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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숨은 보석, **코롱섬(Koh Rong)**은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 밤하늘의 플랑크톤 쇼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천혜의 휴양지입니다. 아직 상업화되지 않아 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진정한 디지털 디톡스 & 힐링 여행을 원하는 분께 안성맞춤입니다.
🗓 Day 1 – 시아누크빌 경유, 코롱섬 입도 & 비치 리조트 체크인

- 이동 루트:
- 프놈펜 → 시아누크빌 (버스 약 5~6시간)
- 시아누크빌 → 코롱섬 (스피드보트 약 45분)
- 숙소 추천:
- The One Resort (화이트비치 중심, 수영장 보유, 청결도 우수)
- Tamu Koh Rong (럭셔리 감성,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
- 오후 일정:
- 체크인 후 롱비치(Lonely Beach) 또는 화이트 비치에서 휴식
- 바닷가 선베드에서 독서 or 칵테일 한잔
- 저녁:
- 리조트 레스토랑 or 비치 바에서 해산물 BBQ
- 추천 메뉴: 그릴드 스내퍼, 코코넛 쉬림프 카레
- 전문가의 킥:
밤이 되면 해변에서 자연발광 플랑크톤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바닷속으로 들어가 손을 휘저어보세요. 형광빛이 신비롭게 빛납니다.
🗓 Day 2 – 아일랜드 호핑 & 스노클링

- 오전 일정:
- 현지 투어 예약 (호핑 투어 & 스노클링 + 낚시 포함)
- 코롱 산로엠(Koh Rong Sanloem) or 작은 섬 방문
- 정글 트레킹, 전망대 포인트 포함된 투어도 인기
- 점심:
- 선상 BBQ 혹은 섬 내 로컬 음식점 이용 (생선튀김, 반미, 망고스무디 등)
- 오후 일정:
-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 (수중 고프로 지참 시 인생샷 가능)
- 투어 후 리조트에서 낮잠 또는 비치 요가
- 저녁:
- 샌드플라이 방지용 로션 필수!
- 비치 파이어쇼(일부 바 운영) 관람 가능
- 전문가의 킥:
일부 리조트에서는 해먹이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일몰 때 그 해먹에 누워 바라보는 붉은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은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입니다.
🗓 Day 3 – 자유시간 & 로컬 마을 탐방

- 오전 일정:
- 코롱섬 내 현지 어촌 마을 산책 (Koh Touch Village)
- 수공예품 가게, 현지 식료품점 구경
- 어린이들이 바닷가에서 노는 평화로운 풍경은 따뜻한 감성 자극
- 오후 일정:
- 리조트 수영장에서 칵테일 타임
- 원한다면 해변에서 카약 or 패들보드 대여 가능 (약 5~10 USD)
- 비건 카페/아이스크림 가게 탐방 (현지 유럽 여행객들에게 인기)
- 저녁:
- 현지 커플들이 추천하는 Treehouse Bungalows Restaurant에서 코코넛커리와 신선한 생선 요리
- 전문가의 킥:
코롱섬은 별빛이 쏟아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불빛이 없기 때문에 밤 9시 이후 해변에 나가면 은하수와 유성을 맨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Day 4 – 체크아웃 & 시아누크빌/프놈펜 복귀

- 오전:
- 가볍게 조식 후 체크아웃
- 스피드보트로 시아누크빌 항구 이동 (사전 예약 필수)
- 이동:
- 시아누크빌 → 프놈펜 or 캄보디아 타 도시로 이동
- 국내선 항공도 있지만 버스가 일반적 (5~6시간)
- 기념품 추천:
- 코코넛 오일, 캄보디아산 후추, 수공예 목걸이
- 현지에서 만드는 천연 비누 & 아로마 오일
✨ 여행 정보 요약

항목내용
여행 추천 시기 | 11월~5월 건기 (맑고 비 적음) |
인터넷/Wi-Fi | 리조트 내 한정적, 유심 또는 eSIM 지참 추천 |
환전 팁 | USD 사용 가능 (잔돈은 캄보디아 리엘로 거슬러줌) |
주의사항 | 전기 불안정, 벌레 대비 모기약 필수 |
예산 | 1일 평균 70~100 USD (숙소, 식사, 투어 포함) |
코롱섬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곳입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고요한 파도,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 그리고 전기를 아끼며 조용히 촛불 아래 대화하는 여유…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시간'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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