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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 정보

퍼스 워킹홀리데이 A to Z|조용하지만 돈 모으기 좋은 호주 서부의 보석

by with lily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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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시 하면 대부분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을 먼저 떠올리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돈도 모으고 다양한 경험까지 하고 싶다면
**호주 서부의 중심 도시, 퍼스(Perth)**가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퍼스는 타 도시보다 경쟁이 덜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워홀을 더 차분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 퍼스는 어떤 도시인가요?

🏙 퍼스 특징

  • 호주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주도
  • 인구 약 200만 명, 도시 규모는 중간급
  • 서호주 광산 및 자원 산업 중심지
  • 조용하고 안전한 분위기, 천혜의 자연환경

✅ 퍼스 워홀의 장점

  • 시드니·멜버른 대비 물가 저렴, 생활비 부담↓
  • 일자리 경쟁률 낮음 → 영어 초보자도 기회 많음
  • 날씨 따뜻하고 해가 많아 활동적 생활 가능
  • 자연과 해변 중심의 여유로운 생활

❌ 퍼스 워홀의 단점

  • 다른 대도시와 물리적 거리 멀다 (동부로 이동 어려움)
  • 문화·쇼핑·교통 인프라는 비교적 단순
  • 일자리 수 자체는 동부 대도시에 비해 적은 편

📌 퍼스는 특히 자연친화적 생활, 자금 저축 목적으로 워홀을 고려하는 분에게 적합한 도시입니다.


2. 퍼스에서 할 수 있는 워홀 일자리

퍼스의 워홀 일자리는 농장, 레스토랑, 카페, 청소, 호텔 인턴십, 광산 서포트 직군
다양한 직종에서 영어 실력이나 경험에 따라 구직 가능합니다.

🏙 도시 내 시티잡

  • 한식당, 일식당, 카페, 마트 캐셔
  • 디시워셔, 클리너, 호텔 하우스키핑
  • 바리스타, 주방보조
  • 관광지 기념품점, 시장 판매 스태프

👉 시급: 평균 $25~30 (최저임금 이상 보장, 시간제 일 많음)
👉 퍼스 시내 중심은 작고 한눈에 보일 만큼 작지만, 워홀러를 위한 구인 수요는 꾸준함

🌾 근교 농장잡

  • 퍼스 북부·남부 지역에서 포도, 아보카도, 블루베리, 체리 수확 등 활발
  • 세컨·서드 비자 조건 충족 가능
  • 대표 지역: Donnybrook, Bunbury, Margaret River, Gingin 등

📌 퍼스에서 한 달 정도 농장 일 후 도시로 돌아오는 방식도 인기.
농장-도시-농장 순환 루트로 다양한 경험 + 돈 모으기 가능!


3. 퍼스 숙소 정보 & 추천 지역

🏡 쉐어하우스

지역특징렌트비 (주당)
Perth CBD 시내 중심, 구직 편리 $180~250
Northbridge 한인 밀집, 아시안 음식 풍부 $180~220
Victoria Park 교통 편리, 조용한 주택가 $160~200
East Perth / South Perth 강변뷰 + 안전, 교통 편리 $190~250
 

👉 퍼스는 렌트비가 시드니/멜버른보다 20~30% 저렴한 편입니다.
👉 Flatmates, Facebook 그룹, Gumtree 등으로 구할 수 있음.


4. 퍼스 생활비는 어느 정도?

퍼스의 물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다음과 같이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항목주당 평균 비용
렌트비 $180~250
식비 $70~100
교통비 $30~50
통신비 $20~30
기타비용 $50~70
총합 $350~500 수준
 

📌 월 $1,500~2,000 내외로 생활 가능하며, 수입 대비 지출이 적어
워홀러 사이에서 **'돈 모으기 좋은 도시'**로 꼽힙니다.


5. 퍼스 워홀 구직 방법 & 꿀팁

🔍 구직 방법

  • Seek, Indeed, Gumtree: 현지 채용 공고 확인
  • Facebook 그룹: ‘Perth Jobs’, ‘퍼스 워홀러 모임’ 등 실시간 정보 공유
  • 한인 커뮤니티 카페/사이트 (Kowbook, 퍼스코리아 등)

📄 이력서 준비

  • 영어 이력서 + 간단 자기소개 포함
  • 직접 가게 방문하여 이력서 드리는 Paper Drop 여전히 효과적
  • RSA 자격증 보유 시 술 판매 업소 근무 가능 (NSW와 다른 주는 별도 신청 필요)

☑️ 퍼스는 경쟁이 적은 만큼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평범한 카페도 구직자가 부족해 외국인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6. 퍼스에서의 생활과 추천 장소

📍 주요 지역

  • Perth City: 구직/쇼핑/교통 편리
  • Fremantle: 바다 근처 감성 도시, 아트 마켓/펍 문화 발달
  • Cottesloe Beach: 서호주 최고의 바닷가 중 하나
  • Subiaco: 부촌 + 안전 지역, 카페와 공원 조화

🏖 퍼스 명소

  • 코테슬로(Cottesloe) & 스카버러(Scarborough) 해변
  • 로트네스트 섬(Rottnest Island): 쿼카와 셀카 인기!
  • 킹스파크(Kings Park): 도심 속 대형 공원
  • 스완밸리(Swan Valley): 와이너리 & 농장체험 가능

퍼스 워홀,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너무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도시에서 워홀을 보내고 싶은 분
  • 돈 모으는 것이 주 목적인 워홀러
  • 농장과 도시 워홀을 병행하고 싶은 분
  • 서호주의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

🧭 퍼스는 단순히 ‘조용한 도시’가 아니라
워홀러에게 현실적인 기회를 주는 도시입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새로운 사람과의 교류도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곳이죠.


마무리

워홀의 도시 선택은 단순히 ‘어디가 좋다’가 아니라
자신의 목적, 성향, 예산, 영어 실력 등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퍼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실속형 워홀을 원한다면 이만한 도시도 드뭅니다.
낮은 생활비, 적당한 시급, 다양한 일자리, 쾌적한 환경.
퍼스에서 워홀을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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