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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혼자 떠나는 군산 1박 2일 여행 코스

by with lily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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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따라 시간도 흐르는 도시, 군산. 혼자 떠나는 1박 2일 군산 여행은 레트로 감성과 맛의 도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입니다. 걷기 좋은 거리, 옛 정취 가득한 골목, 맛있는 군산 빵집까지!


🚶 혼자 떠나는 군산 1박 2일 여행 코스


📍1일차 – 군산 근대사 감성 가득 하루

1. 이성당 – 군산 빵집의 전설
군산 여행은 백년빵집 이성당에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단팥빵과 야채빵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죠. 혼자라면 테이크아웃해서 근대문화거리에서 먹는 것도 추천! 오전 시간에 가면 줄도 비교적 짧아요.

2.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이성당에서 도보 5분 거리. 일본식 가옥, 구 조선은행, 구 군산세관 등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포토스팟도 많아 감성 사진 남기기에 좋아요.

3. 점심 – 복성루 짬뽕
군산 3대 짬뽕집 중 하나인 복성루.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입니다. 혼자 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혼행 맛집으로 인기예요.

4. 동국사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아담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혼자만의 사색 시간을 보내기 딱 좋습니다. 주변의 대나무 숲도 걸을 만해요.

5. 군산 근대미술관 or 히로쓰 가옥
혼자 조용히 관람하기 좋은 공간. 혼행에서 제일 좋은 곳은 미술관, 박물관인거 같아요. ^^

일본 상인의 저택이었던 히로쓰 가옥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시간의 멈춤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6. 카페 – 카페 13%
군산항 근처에 위치한 카페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 창 너머로 보는 노을은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줍니다.

7. 숙소 추천 – 군산 게스트 하우스 여정

군산시 구영2길 25    1~2인방 네걸음방(온돌)

https://guesthouseyeojeong.modoo.at/

 

[군산게스트하우스여정 - 홈]

군산게스트하우스 군산숙박 군산여행 군산게스트하우스

guesthouseyeojeong.modoo.at

 

깔끔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 위치도 근대문화거리와 가까워 혼자 여행객에게 딱이에요. 뷰도 괜찮고, 조용해서 휴식에 좋아요.


📍2일차 – 군산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하루

1. 은파호수공원 산책
아침에는 군산 시민의 쉼터, 은파호수공원에서 산책으로 시작하세요.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으로, 혼자 걸으며 생각 정리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2. 아침 겸 브런치 – 도레도레 군산점
한옥을 개조한 감성 브런치 카페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 좋습니다. 커피와 함께 파니니나 샐러드를 먹으면 든든해요.

3. 군산항 & 철길마을
군산항 근처에는 옛 철길을 따라 조성된 마을이 있어 레트로 감성 가득한 산책이 가능합니다. 폐선 철길 위를 걷는 재미도 쏠쏠하죠.

4. 점심 – 동양한식뷔페
정말 맛있는 한식뷔페 만족도 최상, 9000원으로 여행 마무리를 든든하게 해줍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5. 군산항 선물가게 or 군산 시외버스터미널 기념품샵
돌아가기 전 군산 특산품이나 이성당 기념 포장빵을 사는 것도 추천! 주변에서 작은 기념품이나 간단한 선물도 구할 수 있습니다.


✅ 혼행에 딱 맞는 군산 여행 팁

  • 동선이 짧아 도보 여행에 적합
  • 레트로 감성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 혼자 먹기 좋은 식당과 카페 많음
  • 군산역, 터미널과 관광지가 가까워 이동도 편리

혼자 떠나는 군산 1박 2일 여행, 감성적인 도시 풍경과 힐링 스팟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혼자여도 충분히 즐겁고 알찬 여정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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