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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전현무처럼 나 혼자 가는 당일치기 안산 탄도항 힐링 여행 (노을 + 해산물 맛집 + 뷰 카페)

by with lily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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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하는 당일치기 힐링 여행 | 안산 탄도항 코스 (노을 + 해산물 맛집 + 뷰 카페)

바다를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안산 탄도항을 추천한다. 갯벌, 일몰, 드넓은 바다뷰가 기다리는 이곳은 혼자 떠나기에도 부담 없는 해안 당일치기 여행지다.

✅ 1. 탄도항 해안산책 + 누에섬 등대

탄도항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해안 산책로가 인상적인 장소다. 특히 썰물 시간대에는 바닷길이 열려 **누에섬 등대로 이어지는 ‘모세의 길’**이 열리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섬까지는 약 1km 거리로, 바위와 갯벌을 건너는 길이 마치 자연 속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준다.

썰물 시간 물때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https://www.badatime.com/157.html

 

안산탄도 물때표, 안산탄도 바다날씨, 안산탄도 바다정보 통합검색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든 바다를 바라보면, 혼자라도 전혀 외롭지 않다.

전현무도 나 혼자 여행 간 탄도항

✅ 2. 혼밥 맛집 ‘누에섬 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산책 후 출출해졌다면, 탄도항 바로 앞에 있는 '누에섬 칼국수'에서 따뜻한 바지락칼국수를 추천한다. 혼자 가도 부담 없이 주문 가능하며,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한 면발이 여행 중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싱싱한 해산물 메뉴도 다양해 바닷가 여행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3. 뷰 카페 ‘메이플라워’ – 바다를 바라보는 힐링 공간

탄도항 여행의 마지막은 **항구 근처의 뷰 카페 ‘메이플라워’**에서 여유롭게 마무리하자. 넓은 창으로 탁 트인 서해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혼자 앉아 차 한 잔 마시며 멍 때리기 좋은 공간이다. 2층에서는 아름다운 노을뷰를 볼 수 있으니~ 노을을 보러 갈때는 2층에 자리를 잡으세요.


🚌 여행 정보

  • 4호선 오이도역 하차 → 탄도항행 버스 or 택시 이용
  • 주차 가능 / 입장료 없음
  • 썰물 시간 확인 필수 (누에섬 바닷길 개방 시간)

 

  • 물때표 확인 주기: 물때표는 일반적으로 2개월 단위로 게시되며, 특정 월의 물때 정보는 해당 월의 이전 달에 게시됩니다. 예를 들어, 6월의 물때 정보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게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 계획 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바닷길 이용 시 주의사항: 간조 시에 바닷길이 열리지만, 물때와 날씨에 따라 상황이 변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산 탄도항은 조용히 혼자 걷고 생각 정리하기 좋은 해안 여행지다. 노을, 해물, 감성 카페까지. 혼자여도 충분히 따뜻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바다가 그리운 날, 아무 준비 없이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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