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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 나 혼자 여행 -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당일치기 코스 (맛집+카페 포함)

by with lily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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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잠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 멀리 떠날 필요 없이 가까운 남양주 당일치기 여행이 좋은 선택이 된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도 안 되는 거리지만, 자연과 한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다산생태공원이다. 조용한 산책길, 감성 가득한 카페, 그리고 든든한 혼밥 맛집까지 모두 갖춘 혼자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 1. 다산생태공원 – 한강 따라 걷는 힐링 산책

남양주시에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은 한강을 따라 조성된 대규모 자연공원으로, 혼자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넓은 잔디밭과 데크길, 그리고 강변 자전거 도로까지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이곳은 정약용 생가와도 가까워 역사적인 의미도 더해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 공간도 넉넉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침이나 평일에 방문하면 조용하고 한적해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 2. 혼자 가기 좋은 감성카페 ‘마재’

공원 산책 후에는 가까운 ‘카페 마재56’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자. 넓은 창으로 보이는 뷰가 인상적인 이곳은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브런치 메뉴로 혼자 와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애견 동반 가능하여 편안함을 더 주는 분위기. 커피가 맛있으니 더 바랄 것이 없지만, 빵과 함께 하니 더 좋다. ,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깔끔하다.

노트북을 펼치거나 책을 읽는 사람도 많아 혼자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남양주 카페 추천을 찾는다면 꼭 들러볼 만한 장소다.

✅ 3. 혼밥하기 좋은 한식 맛집 ‘기와 순두부집’

산책과 카페 타임을 마쳤다면, 다산 생태공원 근처 에 위치한 ‘기와 순두부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즐겨보자. 수육, 파전등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먹을 만큼 주문해보자. ^^  혼자 식사하는 손님도 많아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며, 정갈한 밑반찬과 깊은 맛의 순두부가 맛있다. 혼자 먹어도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할 때 순두부 백반을 추천한다. 두부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33

자가용 이용 시:

  • 서울에서 출발: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 방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 경로는 비교적 교통이 원활하여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주차 정보: 매장 앞 대로변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편해요.

대중교통 이용 시:

  • 전철 및 버스: 경의중앙선 양수역 1번 출구로 나오신 후, 8-8번 버스를 타고 조안면사무소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남양주는 서울 근교에서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 딱 좋은 곳이다. 자연, 맛집, 카페가 모두 가까이에 있어 짧은 시간이지만 만족도는 높은 편. 조용한 하루가 필요하다면, 오늘은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혼자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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